편의점으로 피신한 아내가 남편의 흉기 위협을 주장하며 경찰에 신고하자, 최고 대응 단계인 코드제로가 발령됐다.
경찰은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 대응에 나섰고, 조사 결과 이 사건은 ‘부부 쌍방 폭행’으로 확인됐다.
아내의 주장과 달리 사용된 흉기는 구둣주걱이었으며, 경찰은 부부를 상대로 폭행 경위를 파악한 뒤 입건했다. 이번 사건은 긴급대응 체계가 실제 상황에 맞춰 신속히 가동될 수 있음을 보여주면서도, 허위 신고가 초래할 수 있는 혼선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