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국에 적용될 예정이었던 ‘그레이엄법’ 제재 조항을 면제한다고 발표했다. 면제 대상에는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국에 부과 예정이었던 최고 500%의 고율 관세 등이 포함된다.
이번 결정은 중간선거를 앞두고 경유 가격을 안정화하려는 목적과 미국의 국익을 고려한 조치라는 해석이 나온다. 제재가 완화되는 만큼 에너지 비용과 국내 물가 여건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된다.
다만 제재 면제의 적용 범위와 지속 기간은 공개된 내용에 한정돼 있어, 실제 효과는 후속 조치와 시장 반응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