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수업 중 잠을 깨웠다는 이유로 학생이 교사를 상대로 흉기 위협을 한 사건이 발생했다. 학생은 교무실에서 부엌칼로 교사를 살해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측은 사건 전 두 차례 흉기 소지를 확인했음에도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아 비판을 받고 있다. 교실과 교무실처럼 교사가 직접 활동하는 공간에서 안전 대비가 지연될 경우 교육 현장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번 사건은 교권 보호와 함께 사전 위험 신호 대응 체계를 점검하라는 요구를 키우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향후 구체적인 수사 경과와 학교의 조치가 어떻게 확인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