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이 북한에서 공급받은 크늘-23 탄도미사일을 이용해 우크라이나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주의 크리비리흐를 공습했다. 현지 시간으로 이날 저녁 복수의 미사일이 도시를 직격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러시아의 북한산 미사일 운용이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지난해부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공격에 북한산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활용해 왔으며, 이번 공습은 그 연장선으로 보인다. 크리비리흐는 우크라이나 남동부의 주요 산업 지역이자 전략적 요충지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미사일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의 북한산 무기 활용은 국제사회의 우려를 증대시키고 있으며, 양국의 군사협력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