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피지컬 AI 로봇 산업을 키우기 위해 내년부터 1,700대 이상의 공공 구매를 추진한다. 민관 합동으로 2030년까지 로봇 20만 대 보급을 목표로 하며, 이를 뒷받침할 투자도 함께 추진된다.
정부는 대구·경북 등 지역별로 특화단지를 지정해 민간 투자를 유도한다. 로봇·방산·이차전지 분야에 총 13조 원 규모의 투자를 바탕으로 공공 구매가 시장 형성을 끌어올리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계획은 수요를 선제적으로 만든 뒤 지역 거점과 산업 연계를 통해 민간 자본의 참여를 확대한 점에 의미가 있다. 향후에는 특화단지 지정과 공공 구매 집행이 산업 확산의 관건으로 거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