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우 대통령 수랑겔 S. 휩스 주니어가 호주를 공식 방문해 팔라우의 첫 대사관을 캔버라에 개설했다. 10월 15일 호주 총독 관저에서 휩스 대통령과 영부인이 환영받았으며, 팔라우 대사 롤랜드 메라르가 신임장을 제정했다.
이번 방문은 팔라우와 호주의 오랜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계기로, 안보·개발·태평양 지역 현안 협력을 심화한다. 호주는 팔라우의 태평양제도포럼 의장국 역할을 축하하며, 초국가적 범죄 대응과 산호초 보호, 성평등, 기술 개발 지원을 약속했다.
대사관 개설은 태평양 도서국과 호주 간 외교적·안보적 유대를 상징하며, 중국 영향력 확대 속에서 지역 안정과 협력을 강조하는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