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외교부 대변인 사자드 하이더 칸은 17일 정례 브리핑에서 인도 국방장관 라즈나트 싱의 발언을 강력히 비판했다. 싱 장관은 파키스탄발 테러 공격 시 더 강력한 대응을 경고한 바 있다.
칸 대변인은 이러한 발언이 인도의 패권주의적 사고를 드러내며 남아시아 지역 평화와 안정을 위협한다고 밝혔다. 파키스탄은 영토 주권을 방어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어떤 공격에도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5월 인도의 군사 공격 사례를 상기시키며, 파키스탄이 주권을 지켜낸 경험을 인도가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자제와 평화 의지가 약점으로 오인돼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