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석유류 최고가격제를 시행한 결과 9월 물가 상승률이 2.9%로 집계되며, 한 달 만에 2%대로 진입했다. 이번 조치는 물가 상승률을 0.6%p 낮추는 효과를 낸 것으로 정부는 설명했다.
이어 정부는 농축수산물 공급을 확대하고 민생침해 단속을 병행해 물가 안정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물가 흐름이 단기간에 완화된 만큼, 추가 공급과 단속이 가격 전가와 수급 불균형을 억제하는지가 관건으로 거론된다.
향후에도 석유류 가격 관리와 농축수산물 공급 확대가 동시에 작동할 경우 2%대 유지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 수치 외에 세부 품목별 흐름과 후속 일정은 제시되지 않아 전망은 제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