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빅테크 기업들이 RTX PRO 5500 칩을 대량 주문했지만 공급 부족에 직면했다. 엔비디아는 생산량 한계로 주문량의 5~10%만 공급할 수 있다고 통보하며 ‘대략 난감’한 상황이 드러났다.
중국 측은 물량을 크게 늘렸으나 엔비디아의 공급 여력이 제한돼 주문의 대부분을 즉시 받기 어렵게 됐다. 특히 실제 공급 비중이 5~10%에 그친다는 점이 병목의 크기를 보여준다.
반도체 수요가 특정 제품군으로 몰리면 제조·공급망 제약이 즉시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사안은 중국의 주문 수요가 확인된 동시에, 엔비디아의 생산량이 단기간에 이를 따라가지 못함을 시사한다.
공급 가능 범위가 주문량의 5~10%로 제한된 만큼, 추가 주문의 처리 속도와 대체 조달 방안이 단기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