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이 미국 웨스팅하우스 지분 5~10% 인수를 추진하며 현지 원전 시장 진출을 노린다. 한미는 최대 1200억 달러 규모의 전략투자 기금을 조성해 미국 내 원전 8기 건설에 협력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움직임은 원전 산업에서의 지분 투자와 대규모 자금 조달을 결합해 사업 파이프라인을 넓히려는 구상으로 해석된다. 원전 건설은 장기 프로젝트인 만큼, 양국 간 투자·협력 구조가 구체화될수록 관련 기업들의 수주 기대와 동반 사업 기회가 커질 수 있다.
향후에는 지분 인수 절차와 전략투자 기금 조성 방식, 원전 8기의 구체적 건설 계획이 어떻게 정해질지가 관건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지분 참여가 이후 사업 확대의 교두보가 될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