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한화시스템이 소형위성시스템을 중심으로 우주산업 밸류체인 구축에 나선다. 지난 8월 정부가 '5극 3특' 성장엔진산업으로 제주의 소형위성시스템을 선정한 데 따른 후속 구상이다.
양측은 위성 제조부터 데이터 활용까지 사업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위성 양산시설 고도화와 지상국 확충을 추진해 민간 우주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지역 기반 제조 역량과 지상 인프라를 함께 키우는 방식으로, 소형위성 상용화 흐름을 뒷받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과 규모는 제시되지 않아 향후 세부 실행 계획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