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인근 오피스텔에서 무신고 불법 숙박업소 8곳이 적발됐다.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며 수사망을 피한 정황이 함께 드러났다.
적발된 업소들은 투숙객 모집과 운영 과정에서 온라인을 활용해 직접 접촉을 줄인 방식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단속 전까지 무신고 영업이 지속됐던 정황이 전해졌다.
오피스텔은 화재 안전 기준에서 제외돼 있어, 투숙객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번 단속은 주거용 시설을 숙박 용도로 전환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를 부각한다.
온라인 기반의 비대면 운영이 단속 회피 수단으로 쓰일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유사 형태의 추가 점검이 이어질 가능성이 거론된다. 다만 기사에 구체적 조사 범위와 후속 조치 일정은 제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