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미국의 최대 원전기업과 3.6GW 규모의 전력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AI 데이터센터의 급증하는 전력 수요를 충당하기 위한 조치로, 확보한 원전 전력을 장기적으로 활용한다는 취지다.
구글은 5년간의 기술 제휴를 통해 구글의 AI 기술을 원전 운영 인프라 전반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는 발전과 운영 과정에서 데이터·AI 기반 기술을 결합하려는 구상으로 읽힌다.
이번 계약은 전력 수요 증가 국면에서 전력 조달 안정성과 AI 적용 범위를 동시에 넓히려는 시도로 평가된다. 향후 관건은 공급 물량과 기술 제휴의 구체적 적용 성과가 실제 운영에 어떤 방식으로 반영되는지 여부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