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금융위원회 세종 이전 계획에 대해 금융노조가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노조는 정책 당국과 금융 현장의 분리가 국가 금융 경쟁력을 훼손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 같은 주장은 기관 이전이 정책 집행의 현장 연계를 약화시킬 수 있다는 관점을 전제로 한다. 노조는 이전 추진 과정에서 관련 당사자 간 소통과 산업 현장의 고려가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는 메시지를 함께 내놓은 것으로 해석된다.
향후에는 금융당국과 노조의 입장차가 계속될지, 이전 계획을 둘러싼 조정 논의가 이어질지가 관건이다. 다만 현재로서는 노조의 철회 요구가 어떤 절차로 검토될지 구체 일정은 확인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