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부가통신사업자의 국내 트래픽 비중이 2021년 38.1%에서 2025년 47.0%로 늘었다. 같은 기간 구글의 점유율은 34.81%에 달해 국내 트래픽을 상당 부분 흡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흐름은 망 이용대가의 지불 형평성 논란을 다시 불러오는 배경으로 거론된다. 해외 사업자의 국내 트래픽 비중이 커질수록 비용 분담 기준을 둘러싼 갈등이 재점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앞으로는 트래픽 증가 추세가 이어지는지와 함께, 망 이용대가 산정·지불 구조가 어떤 방식으로 조정될지에 관심이 쏠린다. 통신 이해관계자 간 협의와 제도 논의가 이어질 가능성이 거론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