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연휴가 짧아지면서 해외여행 대신 국내 백화점과 대형마트로 소비가 집중됐다. 이에 따라 백화점 3사의 매출은 20% 안팎으로 급증했고, 대형마트도 먹거리 수요에 힘입어 매출이 늘었다.
연휴 기간이 줄어드는 해에는 이동·여행 지출이 상대적으로 줄고, 생활권 내 쇼핑과 장보기로 소비가 옮겨가는 경향이 나타난다. 이번에도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핵심 소비처로 부상하면서 유통업 매출 흐름이 연휴 효과를 뚜렷하게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증가는 연휴가 끝난 뒤에도 ‘먹거리 중심의 장보기’ 수요가 이어질지에 관심이 모인다. 다만 기사에선 구체 지역·품목·매출 규모의 세부 수치가 제시되지 않아, 향후 흐름은 유통업계 실적과 소비지표 확인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