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이 미국 의회에 AI 규제 법안을 제안하며 '10억달러 피해' 또는 '50명 사상' 같은 구체적 기준이 충족된 경우에만 모델 출시를 차단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은 정부의 자의적 규제를 막기 위해, 생물학 무기나 사이버 공격처럼 위험이 명확한 상황에서만 사법부 절차를 거쳐 출시가 제한되도록 설계됐다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의미는 AI 안전 논의를 단순한 원칙에서 벗어나, 법원이 개입하는 요건을 수치와 유형으로 좁히려는 시도로 읽힌다. 다만 법안이 실제로 채택될지는 의회 심의 과정에 달려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